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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의 도약
복이 충분하면, 여러분은 적절한 믿음이 있을 겁니다. 믿음이 있으면 더 큰 복을 짓을 것입니다.
어떤 종류의 신심인가요?
스승에 대한 신심, 그의 지침에 대한 신심입니다.
여러분이 혼란스럽거나 정체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자신을 옭아매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눈 밝은 선지식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선지식'의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선의 전통은 학생들에게 종종 100피트 높이의 장대에 오르도록 요구합니다. 학생이 정상에 오르면, 그런 다음 허공에 발을 내딛게 합니다.
이를 '신심의 도약'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무섭진 않습니다!
왜 그런가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일단 극의 정상에 오르면, 선지식이 여러분을 그렇게 멀리까지 데려왔기 때문에 이미 선지식은 믿을 수 있다는 것을 확증한 것입니다.
그때까지, 그의 지침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선지식'이 더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처님께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처님이 처음 출가한 후, 즉시 칠정(七定)에 있는 유명한 스승을 찾아가서 그의 밑에서 공부했습니다. 부처님은 금새 그 경계에 이르렀고, 그는 자신의 스승만큼 알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부처님은 그후에도 스승님이 제자들을 가르치는 것을 돕기 위해 1년 동안 더 머물렀습니다. 그는 나중에 팔정에 있는 또 다른 유명한 스승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역사는 스스로 반복합니다. 그는 스승의 수준에 빠르게 도달했지만 떠나기 전 그의 주변에서 도우면서 1년간 머물렀습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이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스승만큼 안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그때가 바로 나은 스승을 찾기 시작할 때입니다. 사실 여러분의 스승이 그런데도 여전히 여러분에게 매달린다면 그건 그가 아직 깨닫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주변에 머무르면서 인내심있게 도우면 이력에 보기 좋을겁니다. 충성은 덕입니다. 감사함도 그렇습니다.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서 그냥 돕는 것입니다. 중국에는 "하루만이라도 가르침을 받았다면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스승을 어깨에 평생 모시고 다녀야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감사함의 표시는 스승에게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미래 스승님들에게 여러분의 설 자리를 높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