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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찰리오빠 Jul 12. 2018

부동산 초보에게 필요한 2가지 습관

평범한 마케터의 꿈꾸는 부동산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싶다면, 딱 2가지를 먼저 시작하자. 이것이 곤란하다면, 정말 곤란하다.


첫째, 부동산 뉴스 매일 보기
스마트폰으로 뉴스봐도 정보가 충분히 차고 넘친다.

예전에는 부동산 뉴스나 소식이 '찌라시'나 고급 정보에 접근 가능한 일부 계층들, 그 계층의 일부 지인들이 공유해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어려웠다. 지금이 어떤 시댄가, 정보는 넘쳐나고 있다. 당연한 소리 같겠지만, 부동산 뉴스를 3개월 간 매일 보자. 적어도 최근 어떤 소식들이 부동산 시장에 핫이슈인지 알 수 있다.

TIP: 개인적으로 네이버 부동산, 직방 등을 매일 접속해 주요 뉴스를 체크,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한 추가 정보를 수시로 확인한다.


둘째, 내가 사는 지역의 입지와 시세 분석하기
지도에 익숙해지면, 2D에서 3D가 보이는 놀라운 순간이 오게된다.

작년에는 마용성, 올해는 관동별곡과 같이 부동산 시세가 올라 관심받는 지역들이 생기곤 한다. 사람들의 '카더라'에 흔들리지 말고, 부동산에 올바르게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사는 지역의 입지와 시세를 분석하는 것이다. 아파트든, 상가든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웬만하면 데스크톱을 통해 지도를 검색해서 함께 보자. 스마트폰이 지도를 볼 때는 은근히 불편하다. 조금 익숙해지면 반드시 거리뷰를 함께 참고해야 한다. 내게 익숙한 지역을 보지도 않고, 처음 가는 지역을 분석하려면 거의 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궁극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가치나 입지에 대한 평가는 스스로 내릴 수 있어야 한다.

TIP: 입지 평가는 일반적으로 교통, 학군, 상권, 자연환경 등 4가지를 기본으로 한다. 교통은 보통 대중교통을 말하며, 버스보다는 지하철이 더 가치 있다. 학군은 대학교 이하 학교들, 그중에서도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인접한 주택의 가치가 높다. 상권은 말 그대로 상업시설. 상권은 너무 밀접하게 있는 것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자연환경, 한강 프리미엄이 괜한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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