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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치즈와인빵 Apr 14. 2017

재앙인가 기회인가 영국 언론의 가지각색 브렉시트 다루기

2017.04.14 치즈와인빵

[브렉시트 특집] 재앙인가 기회인가, 영국 언론의 가지각색 브렉시트 다루기

"...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왼쪽 오른쪽을 표방하는 영국의 주요 언론들은 과연 브렉시트를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우선 진보 언론의 대표격인 가디언(The Guardian)은 브렉시트 투표 직후부터 EU 탈퇴 이후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 ... 앞서 언급한 가디언의 절망적 헤드라인과는 대조적으로, 데일리 메일 1면은 브렉시트 개시 최종 결정 다음 날 ‘위대한 영국의 미래를 위해 환호하라’는 제목의 기사를 대대적으로 1면에 실으며 마치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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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특집] 재앙인가 기회인가, 영국 언론의 가지각색 브렉시트 다루기

<그렇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출처: france24> 결국 영국이 유럽 연합을 떠난다. 국민투표 이후 9개월, EU에 남기를 바랐던 나머지 48%의 격렬한 저항과 시위가 이어졌지만 테레사 메이의 시나리오에 번복은 없었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브렉시트 탈퇴 최종 통보문을 받으면서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말했다. ‘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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