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디가 더 좋다는 게 아니여요. ㅜㅜ
형님.. 말이 말을 만드는 세상에서, 이런저런 정치 영상들은 그저 미디어, 인터넷, 유투버가 정치를 돈벌이로 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통과 그 족속들이 얼마나 죄를 키워왔는지, 찾아보고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을만한 지경에 계엄까지 터트린 통과 그 지지세력은 단죄를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다음 사람, 상대방이 명확한데도 그동안 얼마나 무능하고 부패했었길래. 저자가 임기의 절반을 겨우 넘기자마자, 자신이 대통령으로 확고한데도 고작 무력, 폭력으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한민국 국군을 대한민국 국회에 쳐들어가게 했겠습니까.
전 세계 민주주의를 대상으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자리를 파면당하겠습니까.
이다음에 누가 돼도 이미 무능과 죄가 쌓인 저자보단 나을 것이요. 오죽하면 전 국민이 이 정권의 반대편을 대의 민주주의의 의사표현으로 국회의원 찍어주고 다수당이 되었을 것이며, 탄핵까지 했겠습니까.
약 3년 전에는 그자가 좋아 보여 그자를 선출했기 때문에 이 나라가 그동안 일본에 굴욕적인 외교를 했고, 미국에도 그저 고개만 숙였으며, 자국민을 업신여기는 언행을 계속 보았기 때문에 이 나라의 국민들이 이런 판단과 결단을 했겠지요.
형님.
세계에서 한국이 돋보이고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이번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 멍청하고 폭력적인, 부끄러운 자가 감히 국민 위에 서려하면 언제든 이를 개선하고 바꿔내는 제대로 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고. 형님이 미국에 알리고 싶은 음식중심의 한국문화는 이러한 지난한 과정아래 지속적으로 쌓여온 다양한 한국인들의 삶의 모습이 누적되고 결정화된 결과일 것입니다.
감히 제가 다음에 누가 되면 맞다고 판단하겠습니까.
그저 외환을 일으키려 노력한 자들이 있다면 현재의 통과 그 세력일 것이고, 제 가족이 살아가는 평화로운 일상, 계엄으로 제 삶을 검열하고, 국군들에 총칼 들려 제 가족을 통제하려 한 대통령과 그 죄인을 지지하는 자들이 그대로 나라에서 일하게 둘 수는 없겠죠.
그다음 사람이 맘에 안 들까 혹은 더 나쁠까, 이미 드러난 부패와 폭력을 그대로 두고 또 지지한다면, 이 나라가 그때는 정말 망하지 않겠습니까.
잘하라고 정권을 줬더니, 마치지도 못할 만큼 인심을 잃어서 상대에게 기회를 뺏기는 것도 현 정권의 무능일 것입니다.
이 나라가 그래서 망한다면, 그것 또한 운명일터, 한심하고 무능한 통과 그 일꾼들의 결실이 부끄럽고 초라하기 때문에 그리되는 것은 순리겠지요.
그 누군가 제가 맘에 안 들어 경고한답시고 잠깐이나마 칼을 들고 제집에 쳐들어온다면 , 전 그 자를 박살 낼 것이고.
일하라고 자리를 마련해 줬더니, 사무실에서 목욕을 하겠다며, 욕조를 회사돈으로 놓는 직원이 있다면 저는 그자를 당장 해고하고, 그 죄를 엄중히 물을 것입니다.
형님도 그리되야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던지 간에 걱정을 하지 않으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통이라고 하더라도 커다란 잘못을 하면, 더욱더 엄격하게 그리고 철저히 박살이 난다는 것을 보여줘야만, 이후에 그 어떤 자가 통이 되더라도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을 받들고, 국민에 귀 기울이고, 국민을 존중할 테니까요.
지금은 다음에 누가 오느냐를 걱정하기보다는, 현재의 드러난 잘못과 범법을 철저하게 박살내고, 현재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현재를 바로잡아야, 바로선 미래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