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콩나물
2대째 콩나물 공장을 가업으로 이어오던 환경을 봤던터라 콩나물을 어떻게 키우고 판매하는지 따라다니면서 경험했다. 수작업 환경에서 자동화로 넘어간 초기 시장쯤 우리 가업은 접었지만..
예전 사진 속 기사를 접하고 보니 햇빛을 보지 않고 어두운 공간에서 자라 사람들 입맛에 맛게 자라는 노란색 콩나물이 더욱 눈에 들어온다.
햇볕을 보고 자라는 콩나물은 우리가 아는데로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초록색으로 자란다.. 영양은 더 좋지만 질겨서 씹는 맛이 별로라 우리가 익숙한 노란색 콩나물을 키우고 판매한다..
암실 같은 환경이지만 사람의 필요에 따라 자라는 노란색 콩나물..
나는 노란색 콩나물이 되어가는걸까?
아니면 초록색 콩나물이 되어가는 걸까?
#겸손하자 #감사하자 #더좋은것이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