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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user Jan 07. 2023

무자기

성의

무자기(毋自欺)


이른바 자기의 뜻을 성실하게 한다(誠意)는 것은 스스로 속이지 않는 것이니(毋自欺), 마치 악취를 미워하고 호색을 좋아하듯 하는 것이니, 이것을 일컬어 ‘스스로 겸연쩍어함(自謙)’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군자는 반드시 혼자 있을 때를 삼가는 것이다.(愼獨)


성의(誠意)에 대한 『대학』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주희는 이렇게 설명한다. “자기의 뜻을 성실히 하는 것이 자기 수신의 시작이다. 또한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란, 마음 속으로는 선을 행하고 악을 없애야 한다고 여기고 있으나 마음이 발현하는 바는 성실하지 못하다는 것을 일컫는 것이다.

#겸손하자 #감사하자 #더좋은것이오고있다

#포스메이킹

#무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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