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광고 버리고 AI마케팅(GEO) 전환한 이유 5가지

Project GEO: GEO 마케팅이란?

by G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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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7년에 미국 광고 대행사에 비자를 스폰받고 글로벌 광고를 만들었다. 2023년까지 꾸준히 미국의 Top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고, 23년 말에 돌아와서, 24년 여름까지 한국 광고 대행사를 다녔다. 당시에도 광고를 사랑하고, 내 업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던 건 사실이다.


다만, TV 광고와 디지털 캠페인 중심의 광고는 더 이상 마케팅의 핵심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내가 믿던 광고는 매출을 내는 마케팅의 도구였는데 사실상 내가 만들었던 광고들은 사람들이 돈을 주고라도 스킵하고 싶어 하는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사실을 꽤 늦게 깨달았는데, 그게 24년 한국 광고 대행사를 다니면서였다.


예산이 억 단위가 없을 때, 전통 광고 캠페인이 매출을 내는 도구로서 작동할 수 있는가? 만약 아니라면, 대기업이 아닌 회사들은 어떤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그런 마케팅을 나는 할 줄 아는가? 에 답변하지 못했다.


분명히, 내가 깨달았던 것은 "마케팅은 "매출"을 내는 활동 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이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뚜렷했다. 어떤 브랜드와 상품을 위해 마케팅 비용이 억 단위가 아니라면 내가 과연 광고할 수 있는가? 결국에는 매출을 내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광고라는 도구를 내가 이용하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회의적이었다.


따라서, 광고 대행사를 떠났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매출을 낼 줄 아는 전문가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미국 광고 대행사 경력, 한국 광고 대행사 경력과 능력을 다 버리기로 결정했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2024년에도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고, AI로 생성형 영상과 이미지를 만들고 있었다. 나는 당시에도, midjourney를 통해서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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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대행사 경력을 버리고, 새롭게 출발하기로 한 게 2024년 겨울이다.


동시에, 아트 디렉터라는 역할이 과연 큰 의미가 있을까?라는 회의감도 들었다. 창의성은 사람만이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 "창의성"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않았다. 광고는 적어도 "창의성"으로 "이목"을 끌어야 한다고 배웠고, 한 끗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일이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사람들과 나 자신, 그리고 주변을 들여다보니, 30초, 15초 광고만 나오면 "mute"를 하는 나 자신과 사람들을 보았다. 너무 확실하게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느꼈다.


글로벌에서 매출을 내는 k-beauty 브랜드들은 마케팅을 엄청 잘하며, 한국 가성비 제품으로 사로잡는다고 했다. "이거다!" 싶었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Go!"를 했다.


성장하는 산업을 찾다 보니, 눈에 띄는 곳은 K-beauty와 K-entertainment였다. 사실상, 해당 분야에 대해서 광고를 해 본 적이 없었다. 채용 공고가 유난히 많았던 곳은 K-beauty였고, 알아보니, 글로벌 시장에서 화장품 판매량이 많다고 한다. "한국"이 해외에서 뜨고 있고, 그 중심에 "k-beauty"가 있다고 했다. 한국 드라마, 한국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의 영향이 커서 외국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에 관심이 커서 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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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한국 제품이 가격이 싸면서 동시에 좋은 품질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시장이 더 성장할 거라고 한다. 한국 화장품 회사들이 마케팅을 너무 잘해서, 인디 브랜드가 강세이고 대기업들일 잘 못하고 있다고 했다. 정말 마케팅을 잘한다는 게 뭔지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장이긴 하지만, 이 시장으로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콘텐츠 마케터는 제품 광고 영상, 틱톡/인스타그램 영상들을 만드는 일이었다. 즉각적으로, 매출에 크게 이바지하는 성격은 적었다.


2024년 겨울에 아마존에서 매출을 엄청 잘 내는 화장품 회사로 콘텐츠 마케터로 입사했다. 해당 회사는 미국에서 매출이 90% 이상을 기록하는 정~말 마케팅을 잘하는 회사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콘텐츠 마케터는 제품 영상을 만들고, 틱톡 및 인스타그램 영상을 만드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이었다. 다행히, 광고 대행사에서 했었던 일들과 비슷한 일들이었다.


물론, 틱톡, 인스타그램 그리고 화장품의 특성 및 콘텐츠의 성질 등을 전혀 몰랐다. 그래서, 다분히 어려운 점이 많았고, 인하우스 마케터의 역할(?)과 회사의 구조 및 결정 방식 및 협업 등에 대해서도 전무했다. 덕분에, 아~주 많이 힘들었지만, 어떻게 해서든 돌아가는 방식을 이해하고자 애썼다.


매출을 내는 것은 영업팀이며, 영업팀에서 채널 별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엄청난 매출을 낸다. 목표 매출을 설정 (KPI)를 설정하고, ROAS를 측정하며, 이커머스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매출을 이렇게 많이 내는 거지? 그 매출을 내는 사람들이 누구지?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 "영업"팀이라고 한다. 영업팀은 무슨 일을 하는지 들여다봤다. 채널 별로 팀이 존재했다. 올리브영 팀, 오프라인 팀, 온라인 팀, 틱톡샵 팀, 쇼피파이 팀, 일본 큐텐 팀, 아마존 팀 등 판매 채널별로 팀이 존재했고, 해당 채널에서 물건을 팔아서 매출을 내는 방식이었다. 채널들에는 프로모션이 존재하는데, 그때 제품 할인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매출을 내는 것이었다. 사실상, tv 광고 및 내가 했던 캠페인들은 해당 영업팀에서 매출을 내는 주요한 활동들은 아니었다.


속으로... '와... 이걸 모르고 광고한다고 깝죽거리고 있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체 나는 그동안 뭘 만들고 있었던 거지? 회사를 만들어서, 회사를 유지시키려면 매출을 내야 하고, 내가 만들었던 광고들은 사람들이 회피하면서 동시에 비용만을 소비하는 활동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극단적으로 생각한 것은 맞지만, 정말 "매출"하나만을 생각하고 접근한다면, 내가 만들었던 것보다는 "영업/마케팅"활동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느꼈다. 그러자, 내 시야가 훨씬 넓어지고 "사업"이라는 분야를 이해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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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매출을 내야 하며, 매출을 내는 마케팅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전문가라고 인정받는 것 같다. 그래서, 콘텐츠 마케터에서 글로벌 마케터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래서, 2024년 겨울에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다. "글로벌 마케터"라는 직무로 변경하고, 미국 시장을 론칭하는 업무를 맡게 됐다. 이런 이직도 사실상 운이 좋았다. 한국 화장품 회사들은 글로벌에서 매출을 내고, 마케팅을 하는 일이 제일 중요한데, 해당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고 귀했다.


나는 당연히, 화장품 회사 경력이 짧아서 해당 직무를 수행할 충분한 근거가 없었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회사에서는 내가 써 간 "1년 마케팅 플랜"과 나의 열정 (grit)을 좋게 봐줬다. 덕분에, 글로벌 마케터로 직무를 전환하면서 확장시킬 수 있었다. 솔직히, 그냥 운이 좋았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k-beauty 채용 공고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핵심 마케팅 전략이었다.


25년 초기에는 틱톡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주로 했다. 많은 k-beauty 회사들이 사용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다. 이 방식에도 사실상 전략이 존재하고, 엄청난 고도화 작업들이 있었다. 어떤 콘텐츠가 사람의 이목을 끄는지... 어떤 B&A를 강조해야 하는지... 설명형 콘텐츠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새롭게 배우고, 실행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었다.


실무를 하나하나 하고 직접 광고를 태우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정말 고속성장이라는 말이 적합할 정도로 돈을 쓰면서 하나하나 배웠다. 이런 콘텐츠를 내보내도 매출이 나진 않는다. 이런 콘텐츠를 내보내면 매출이 난다. 등 아주 많은 가설/검증 절차를 거치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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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샵이 글로벌 마케팅의 최전선이지 않을까?
에 필리에이트 콘텐츠를 통한 즉각적인 판매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틱톡에서 틱톡샵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쉽게 말해서, 콘텐츠를 통해서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틱톡샵이 마케팅 60% + 영업 40%가 섞인 영역이라고 하면 편할 것 같다. 간략히 요약하자면, 틱톡에 있는 수많은 인플루언서들과 직접 협업을 진행하고, 그들에게 판매 금액에 10~15%를 커미션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 그런 인플루언서들을 에 필리에이트 크리에이터라고 부르고, 해당 마케팅을 에 필리에이트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더불어, 틱톡샵에서 GMV Max라는 광고를 돌릴 수 있는데, 해당 광고를 통해서 물건을 판매하고 플랫폼 내에서 ROI와 비용 등이 찍히는 것을 보고, 콘텐츠를 최적화하는 것들이 있었다. '아, 이게 영업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해당 채널을 통해서 파생되는 마케팅 전략과 활동들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다. 비로소,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에필리에이트 마케팅 그리고 광고 및 마케팅 전략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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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손익계산서)를 만들고, 전체 마케팅 플랜을 수립 및 실행하는 것이 마케팅 활동의 근간이었다. 전통 대행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가장 큰 부분이었다.


이를 통해서, 전체 마케팅과 영업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다. 동시에, 규모의 경제가 무엇인지, 얼마만큼의 광고비가 필요하며 그 광고비로 얼마만큼의 매출이 나게 되는지 계산하면서, P&L이라는 개념을 직접 설계하고 연구하게 되었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나는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 실질적으로 대행사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활용 방법과 그 목적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자, 어떻게 마케팅이 흘러가는지... 그다음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골똘히 하게 되었다. 바로 AI다.


내가 앞으로, 해당 블로그를 통해서 연구, 기록, 실행할 주제는 바로 "AI 마케팅"이다.


갑자기 왜 AI 마케팅으로 화두를 던지냐고? 그 이유는 5가지가 있다.


마케팅의 본질이 "매출"을 유도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해 보자.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의 핵심이 변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티브이 광고를 통해서 '저 브랜드 혹은 제품이 괜찮네?'라는 방식으로 인식의 싸움이 일어났다면, 이제 더 이상 인식의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제는 '의도'의 싸움이다. 즉, 사람들은 특정한 물건이나 제품군을 구매할 '의도'를 가지고 물건을 검색하고 구매를 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쇼핑 관점의 변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는 우리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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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이 아니라, '의도'를 팔아야 한다.
Intent Marketing이 더욱 각광받는다.


1. 쇼핑이 검색에서 "대화"로 넘어가고 있다.


예전에는 검색창 → 상품 리스트 → 후기 뒤지기 → 장바구니 → 결제

지금은 ChatGPT 같은 AI한테 물어본다.

“엄마 생일선물 뭐가 좋냐 / 러너 친구 선물 뭐 사줄까 / 예산 50달러 안에서 인테리어 소품 추천해 줘”

여기서 이미 의도(인텐트), 상황, 예산, 취향이 한 번에 드러남.
검색어보다 훨씬 리치한 신호가 드러나는 구간이 “AI와의 대화” 구간이 된 거지.



2. OpenAI가 실제로 깐 판: ChatGPT Instant Check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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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는 이걸 말만 한 게 아니라, 아예 구조를 깔아버렸음.

매주 7억 명 이상이 ChatGPT 사용 (공식 수치)


지금 미국에서:

ChatGPT에서 쇼핑 질문 → Etsy 상품이 추천으로 뜨고

일부 상품은 채팅 안에서 바로 결제(Instant Checkout) 가능

결제/배송/CS는 여전히 Etsy/셀러가 처리


ChatGPT는 Stripe와 금융 인프라를 만들고, Etsy를 통해 직접 구매가 가능하게 만드는 에이전틱 커머스의 시대를 열고 있고, 사람들의 구매 방식은 생성형 AI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ChatGPT는 “추천 + 결제 인터페이스” 역할

그리고 이걸 위해 Agentic Commerce Protocol이라는 표준을 열어놨다.

AI 에이전트 ↔ 상점 ↔ 결제시스템이 서로 주문/결제/배송 정보를 주고받는 공용 언어

Stripe랑 같이 만들었고, Shopify 쪽도 붙을 예정

즉, “AI가 추천하고, 바로 사게 만드는” 에이전틱 커머스의 1단계 인프라는 이미 깔렸다.



3. 지금 매출이 미쳤냐? → 아직은 “인프라 + 실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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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ChatGPT → Etsy 인스턴트 체크아웃의 정확한 전환율/매출 데이터는 아직 공개 안 됨


다만 간접 신호는 있음: 25년 11월 발표 직후 Etsy 주가가 한 번에 +16% 뛰었다.

→ 시장은 “장기적으로 매출 임팩트 클 수 있다”라고 보고 있다는 의미


현실적으로는:

틱톡샵처럼 당장 매출 폭발하는 단계는 아님

대신,

“탐색 + 비교 + 추천 + 결제”를 한 줄로 말아버리는 UX가 커머스의 다음 단계라는 그림은 거의 고정된 분위기


요약하면, 지금은 “돈 쓸 타이밍”이 아니라 선점하고 실험할 타이밍에 가깝다.


4. 틱톡샵 vs ChatGPT 쇼핑: 다른 무기, 다른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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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샵

콘텐츠 = 자극, 재미, 충동

영상/라이브 보다가 → 태그 → 인앱 결제

“지금 당장 사고 싶게 만드는” 쇼퍼블 커머스의 1세대


ChatGPT + Etsy/Shopify (엣시와 쇼피파이는 미래에 운영될 것이라고 추측한다)

유저가 이미 **“뭐 살까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순간”**에 등장

예산, 상황, 취향을 대화로 좁혀가면서

→ 바로 결제로 이어지게 하는 구조


더 이성적이고, “고민~결정” 구간을 AI가 잡는 타입의 커머스 둘 중 뭐가 더 좋냐가 아니라, 즉흥 구매: 틱톡샵 고민/비교 끝에 사는 구매: GPT형 커머스


5. 기회: “GEO 마케팅 에이전트”가 들어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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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앞에서 유저랑 대화하며 팔아주는 시대에는, 브랜드/셀러 입장에서 이런 문제가 생긴다.


“ChatGPT가 내 상품을 언제 / 어떤 질문에 / 어떤 설명으로 추천해 줄지 나는 어떻게 관여하지?”


여기서 GEO 마케팅 에이전트 같은 AI가 할 수 있는 역할은 크게 셋이다.

*GEO: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의 약자이며, 간단히 말해, ChatGPT에서 브랜드를 최적화시키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SEO가 키워드 중심이었다면, GEO는 AI 친화형 콘텐츠를 통해 최적화를 해야 한다.


1) AI가 좋아하는 상품 정보로 자동 튜닝

상품 제목, 설명, 태그, 번들 구성 등을

“GPT가 추천하고 싶어 하는 포맷”으로 자동 최적화

예:

“이 상품은 이런 질문(예산/상황/취향) 일 때 잘 맞는다”

“그럼 제목/설명을 이렇게 바꾸자”를 GEO가 스스로 제안·적용

= SEO의 AI 버전, AIO (AI Optimization)


2) 질문/상황별로 어떤 오퍼가 제일 잘 팔리는지 실험

“엄마 생일선물 / 예산 50달러 / 감성적인 거”

vs

“러너 친구 선물 / 예산 100달러 / 기능성 위주”


이런 맥락별로: 어떤 가격대, 어떤 혜택 구조, 어떤 카피/이미지 가 전환이 잘 나오냐를 GEO가 데이터로 학습. 즉, GPT 안에서 돌아가는 퍼포먼스 마케터 + 그로스 팀 역할을 AI 봇 하나가 맡는 느낌


3) GPT에서 배운 걸 다른 채널까지 확장

GPT에서 통했던 설득 포인트: 리뷰/혜택/스토리/기능성 중 뭐가 먹히는지

이걸 다시: 틱톡샵 영상/카피, 쿠팡·스마트스토어 상품명/이미지, 메타/인스타 광고 크리에이티브에 그대로 반영

= GPT를 **“인사이트 뽑는 실험실”**로 쓰고,
그 결과를 다른 커머스 채널에 복제하는 구조.


결론: "검색 기반 커머스"에서 "대화 기반 에이전틱 커머스"로 넘어가는 중이며, 마케팅의 미래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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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장에서 벌어지는 건:


“검색 기반 커머스”에서

“대화 기반 에이전틱 커머스”로 넘어가는 초입.


OpenAI는 ChatGPT + Instant Checkout + Agentic Commerce로


앞단 인프라를 까는 중이고,

틱톡/쿠팡/네이버 같은 기존 커머스는


여전히 콘텐츠·검색 중심 쇼퍼블 커머스로 매출을 뽑는 중.


여기서 진짜 기회는:


**AI가 앞에서 팔아줄 때, 뒤에서 그 AI를 “숫자로 조지는 마케팅 에이전트(GEO)”**를 먼저 만들어서 포지션 잡는 것.


단기적으로는 큰 돈보단 실험 & 구조 선점이 핵심이고, 판이 커지기 시작하면

“에이전틱 커머스에서 매출 뽑아내는 AI 마케팅 인프라”가 그냥 하나의 산업 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라는 게 내가 생각하는 마케팅의 미래이다.


즉, 쇼핑 AI의 시대가 올 것이고, LLM 모델 안에서 AI가 추천하는 콘텐츠들을 '광고'의 형태로 만들어내는 식으로 광고 대행사는 변화할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이런 미래를 대비해서, 앞으로 실험을 진행하고자 한다.


나의 2026년 사이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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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GEO: GEO Agent를 만드는 것. 간단히 말해, ChatGPT에서 제품/브랜드 노출을 최적화하고, 쇼핑 에이전트가 활성화되면, 매출을 즉각적으로 내도록 콘텐츠를 자동화해서 발행하는 에이전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


아... 할 수 있을까? 뭔가 옛날에 2015년에 미국 유학 가서, 미국에서 비자 스폰받고 취직해야지. 같은 느낌의 포부 같다. 내가 이 생각을 하고, 해당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퇴근 후, 주말에 공부를 무진장하고 있다.


파이썬, Streamlit, Cursor, MCP, API 등 기계어 및 용어와 플랫폼들을 직접 활용하면서, 하나하나 만들어보고 있다. 앞으로는 그 여정을 블로그를 통해서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이렇게 하나하나 기록으로 남기면서, 내 생각도 정리가 되고, 내 목표도 뚜렷해지고,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글일 것 같다. 요즘 시대에는 연차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이전의 경력이 중요한 시대가 아닌 것 같다. 변화하는 시대에 AI를 활용해서, 직접 MVP를 만드는 역량과 실행력 및 행동력. 그리고 그걸 뒷받침하는 기획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그게 요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AI를 활용하는 사람"이라는 뜻 아닐까? 어쨌든, 나는 기획은 마무리했다.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다는 가정 하에, 내가 만들려고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의 덱을 첨부했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봐도 좋다. 물론, 나를 위해서 기록하는 용도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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