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워크숍] 여자들이 글 쓰게 만드는 방법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쓸 때 손을 멈추게 하는 여러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 목소리는 내면에서 울려 퍼지기도 하고, 외부에서 들리기도 하죠.
'이런 이야기를 쓰면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 않을까?'
'사람들에게 비난받고 욕을 먹지 않을까?'
'내 글에 보편성이 있을까? 너무 시시콜콜하고 개인적이거나 혹은 너무 특수해서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가 아닐까?'
조애나 러스의 책 <여자들이 글 못 쓰게 만드는 방법>을 3주간 읽으며 여성의 글쓰기에 가해진 역사적 억압을 분석하고, 용감하고 즐겁게 나의 이야기를 써 나가봅시다.
* 일정: 7월 16, 23, 30일 (3회), 매주 토요일 저녁 7시~9시
* 참여비: 9만원
* 정원: 7인 * 시스젠더 남성 참여 불가
* 줌으로 진행됩니다.
* 워크숍 진행자: 배윤민정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아내라는 이상한 존재' 저자 / 글 쓰는 여성들의 공유 공간 '신여성' 대표)
* 진행 방식
- 발제와 토론: 3주간 조애나 러스의 <여자들이 글 못 쓰게 만드는 방법>을 나누어서 읽습니다. 매주 진행자의 짧은 강연 후에 토론 시간을 가집니다.
- 글 나눔: 함께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매주 한 편의 글을 씁니다. 서로의 글을 읽고 다음주에 만나서 피드백을 나눕니다.
* 함께해요
- 내 삶의 경험을 글로 쓰고 싶은 분
- 글쓰기의 두려움을 깨고 싶은 분
- 서로의 글쓰기를 지지하는 사려 깊은 동료를 만나고 싶은 분
신청하실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forms.gle/NLjhqFNMycLDZ5JC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