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식탁] 온전히 내 시간

10년만에 되찾은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시간

by 엘사 B

10년 만에,

노력하지 않아도

가질 수 있게 된 시간.


온전히.

내. 시간.


(왜 유난이냐면…

육아하는 워킹맘의 개인시간은

돈으로 사거나 구걸해야 했으니까)


카페 나갈까 하다가,

오늘은 내 취향을 집에 초대해봤다.


산미 좋은 게이샤 드립커피

(hot, ice 둘다 먹을수있음!)


디저트는 현미 쌀스틱


BGM은 클래식


손끝으로는 화분 물주기


그리고, 조용히 글쓰기


다음엔 꽃도 사놔야지.

차곡차곡, 이 공간을

나를 위한 작은 살롱으로 만들고 싶다.


외출 대신, 나에게 집중하는 주말.

생각보다 꽤 괜찮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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