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곡점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법
심리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속도보다 더 빠른 곳에 머리를 위치시켜라
스키를 타려고 하면 경사가 급하고 속도가 빠를수록 속도를 못 이겨 몸이 뒤로 젖혀지게 되죠. 그 순간 끝입니다. 반드시 넘어지니까요. 스키의 속도감을 컨트롤하는 방법은 몸을 조금 더 앞으로 숙여서 속도보다 약간 앞에 몸의 무게중심을 두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앞서가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거죠. 하지만 그렇게 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은데, 몸을 앞으로 숙이지 못하는 건 기술적인 요소보다 심리적인 요소가 더 큽니다. 너무 빠른 속도, 급격한 경사 때문에 생기는 공포감이 몸을 뒤로 빼게 하는 거죠
지금 사회의 속도감이 그렇습니다. 너무 빨라서 한발 물러서는 순간, 그대로 나자빠져 궤도로 다시 들어서기 힘들게 합니다. 여럽지만, 속도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조금 더 앞에 무게중심을 두고 반 발자국 선취하면서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NFT의 시대, 380쪽, 이시한
나도 그랬던 것 같다. 가상화폐 거래를 하면서도 블록체인이 뭔지 가상화폐는 뭔지 제대로 공부를 안했는데 오늘 저 책 덕분에 나름 유의미한 첫 발을 땠다.
저기서 설명한 사이트도 하나씩 다 들어가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와...그냥 회사가고 육아하고 친구 만나서 걔네들(의사, 건축사, 교사, 직장인 등) 이야기들이 그냥 현재 세상사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정말 다른세상이 있고, 내가 그 변화의 시초에 있다는 것을...
나이 40밖에 안됐는데 너무 노땅이 된 것 같다.
지금이라도 점심시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기술적인 요소는 무시하더라도 심리적인 요소라도 제거해서 남들보다 조금 더 앞에 무게중심을 두고 반 발자국 선취해야겠다.
Decentral lend.
- 부동산개발하는 곳? 이다. 실제로 저기서 공연도 하고 커뮤니티도 있다. 심지어 우크라이나에 기부금을 내자는? 단체도 있었다. 정말 세상속의 세상이다. 내 아이들은 저런게 일상으로 생각하고 저기서 경제활동을 하고 친구를 사귀고, 여행을 다니고 할 것 같았다. 그냥 남들 말 듣고 뉴스기사로 접할때는 별로 안와닿았는데 실제고 사이트를 좀 둘러보니...NFT의 세계에 대해서 공부를 진심으로 시작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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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키의 속도감을 컨트롤 하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