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집 한 채를 뺏어갔다

결국은 욕심 통제

by 둥이빠바


미국이 이란을 공격했다. 이란이 반발하지 않을 줄 알고 어제 주식을 팔고 에너지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짰다.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칼륨을 비축한 에너지 주들이 급등할 거라 생각하고. 욕심.. 그냥 팔고 가만히 있을 것이지...


SK이노베이션 한국가스공사 유니드


그런데 이란이 유조선 10척을 불태웠다.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다.


이상하게 내가 가진 에너지 주는 더 오르지 못하고 다른 애들과 함께 10% 넘게 하락.


나는 깡통을 2번 차 봤어서 무덤덤하긴 했는데 이번이 3번째다. 하...


깡통 2번 찬 교육비로,

다행히 중간중간 벌면 아파트 대출금도 500씩 갚고 자동차 할부금도 갚고 연금에 900도 넣어놓고 해서 한 6천 정도는 이득?이었다.


저번주 목요일에 절반정도 팔까 하다가 욕심부리고 안 팔았다. 절반 팔았으면 지금 한 2억 정도만 까먹었을 텐데.




교훈

시장은 예측하면 안 된다. 그냥 이렇게 큰 전쟁은 첫날에 지수가 4% 이상 빠지면 다 던지고 시장을 지켜봐라. 그랬으면 5억이 아니라 1.5억만 까먹었을 거야.


에너지 급등주 이런 거 찾지 말고 현금화를 시키던지 월배당 부동산 리츠 또는 채권을 사라.


오늘 외인이 장막판에 산다고 내일 또 배팅하지 마라. 전쟁이 끝나야 끝난 거다. 너는 가장이다. 책임이 막중하다.


분명 내일 개미들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장이 오르면 또 이성을 잃고 달려들고


내일 모래 급락이 또 나오면 아우성 칠 수 있다.


내일은 장이 오르면 일단 80% 이상은 현금화해서 변동이 거의 없는 월배당 ETF로 가자.


이럴 땐 멘탈 잡는 게 최선이다. 직장생활이 본업이자나?



5억 넣어놓으면 월 200이상은 들어오니

멘탈 잡고 있다가 확실할때 들어가자.


물론 전쟁끝이라고 하면 놔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