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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생망 Apr 28. 2020

시간과 습관

습관은 우리가 만들지만,시간이 지나면 습관이 우리를 지배하게 된다. 아이들이 어리다고,함께 다니기 피곤하다고 집에만 있으면 점점 더 피곤하고 쉬고 싶어진다. 미루는 것에 익숙해지면, 쉬는 것에 익숙해져 버리면 시간이 지난 뒤 아무것도 해놓은 것이 없게 된다: 힘들어도 피곤해도 떠나야 한다. 움직이고 부딪히는 습관은 결국 우리를 단단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이다

-훗카이도 그해 여름의 끝자락,허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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