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가 아닌 시
실행
신고
라이킷
13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Magic Finger
Aug 17. 2022
하얀 종이
하얀 종이
나는 하얗고 깨끗한 종이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손바닥으로 살살 쓸어보면
매끌매끌한 느낌이 나는데
이 촉감이 나는 좋다.
이렇게 깨끗한 종이에
글을 쓰려니 좀 아깝지만
쓰려고 꺼낸 종이이니
고이 모셔둘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깨끗한 만큼,
여기에 아름다운 글로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22)
keyword
종이
손바닥
화이트
Magic Finger
소속
직업
프리랜서
나의 생각과 감성을 사진으로 쓰다..
구독자
60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악몽을 꾸고 나서
구멍 난 하늘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