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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Apr 27. 2020

영화 저산너머 리뷰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담은 영화. 종교적인 색깔을 빼고 어려웠던  시절 어머니와 아들의 동화같은 이야기로만 보려고 노력했다. 자연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과 아역 배우들의 천진난만한 연기, 영화 전반에 녹아있는 잔잔함이 좋았다. 다만, 영화 주제의 특성상 어쩔  없이 들어간 천주교의 색감이 짙어 불편함이 있었다. 웰메이드 영화이지만 나에게는 어려웠던 영화.





김수환 추기경의 웃음이 그립다면.


#저산너머 #김수환추기경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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