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담은 영화. 종교적인 색깔을 빼고 어려웠던 그 시절 어머니와 아들의 동화같은 이야기로만 보려고 노력했다. 자연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과 아역 배우들의 천진난만한 연기, 영화 전반에 녹아있는 잔잔함이 좋았다. 다만, 영화 주제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들어간 천주교의 색감이 짙어 불편함이 있었다. 웰메이드 영화이지만 나에게는 어려웠던 영화.
김수환 추기경의 웃음이 그립다면.⠀⠀#저산너머 #김수환추기경 #시사회
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