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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Aug 01. 2021

여자배구 8강 진출

도쿄 올림픽

우승을   대신 준우승을   선수에게 국제배구연맹 회장이 달려가서 악수를 청했다. 그럴 지켜보는 선수들은 경악할 수밖에.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자랑이 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

축구는 6-3으로 지고, 야구도 4-2 졌다. 하지만 여자 배구는 세트스코어 3-2 일본을 이겼다. 특히 마지막 세트 12-14 끌려가는 상황. 1점만  주면 지는 게임이었는데 연속 4득점을 하여 16-14 역전, 경기를 끝냈다.

주전 2명이 빠져 전력이 약해진  느껴졌다. 하지만 예선전 경기를 거치며 조금씩 손발이 맞아간다는 느낌. 그리고 선수들에게 느껴지는 간절함과 지지 않을 거라는 투지.  중심에는 김연경이라는 리더가 있었다.

2021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의 전설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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