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독자를 덜 외롭게 하는 글. 어떤 글은 읽을 때 주눅이 든다. 난해한 말로 이해하기 어렵게 쓰여진 글. 대놓고 자랑을 하는 건 아니지만 글속에 그 느낌이 묻어 있는 글. 반면 어떤 글은 읽으면서 위로가 된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공감이 되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글.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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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를 덜 외롭게 만드는 글.
#davidfosterwallace #소설가 #에세이
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