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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Sep 12. 2021

공허한 십자가 - 책

사형제도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똑같이 사형으로 벌을 줘야 한다?

피해자 가족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요구일 수 있다. 하지만 법은 그렇게 돌려주지 않는다.

오히려 살아서 죄값을 치루도록 한다. 어떤 게 맞는 것인지 소설에서 결론을 내지는 않는다.




“각각의 사건에는 각각에 맞는 결말이 있어야 한다.”

#공허한십자가 #히가시노게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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