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탁동기(啐啄同機)

2020. 02. 18 by 청명


<줄탁동기(啐啄同機)>

불교 선종(禪宗)의 불서(佛書) <벽암록(碧巖錄)>에 줄탁동기(啐啄同機)란 말이 있다.

줄탁동기(啐啄同機)란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가 안과 밖에서 함께 쪼아야 한다’는 뜻을 가진 말로 어리석은 사람이 깨달음을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는 것과 더불어 어리석은 사람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스승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병아리가 혼자 알에서 나오기는 쉽지 않다.
혼자 애쓰다간 알에서 아예 나오지 못할 수 도 있다.

혼자 애쓰지 말자!
돌아보면 주변에 어미 닭처럼 밖에서 쪼아주는 사람들이 늘려있다.

뭔가를 깨닫고, 이루고자 한다면 기억하자!
‘줄탁동기(啐啄同機)’




헤르만 헤세(Hermann Hessse)가 집필한 <데미안>의 한 문구가 생각납니다. 싱클레어가 발견한 책갈피 쪽지의 내용.

‘새는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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