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목차) AI, 인간의 언어를 배우다
인공지는의 원리와 기능, 그리고 지금
요즘 어떤 소셜 미디어를 들어가도 “AI로 자동화해 수익을 올리는 법”, “GPT를 활용해 퇴근이 빨라진 회사”, “AI와 협업한 기업의 주가 급등” 같은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AI는 이미 우리 일상과 산업 속 깊은 곳까지 들어와 있지만, 정작 그 원리나 배경, 기술의 계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OpenAI의 GPT, 실시간 검색형 Perplexity, 윤리적 AI로 불리는 Claude, 그리고 멀티모달 AI의 대표주자 Gemini를 중심으로, AI의 기술적 원리, 역사, 산업적 응용,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를 총 10편에 걸쳐 다루려 합니다.
시리즈 제목: AI, 인간의 언어를 배우다 (10부작)
1.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 상상에서 현실로
AI의 개념과 진화, 그리고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지점.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언제, 어떻게 현실이 되었는지를 다룹니다.
2. 기계가 배우는 법 ―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탄생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는 기술, 그리고 인간의 학습을 모방하는 방법.
3. 언어를 이해한 기계 ― 트랜스포머의 혁명
2017년 구글의 논문 「Attention Is All You Need」가 만들어낸 전환점.
오늘날 모든 LLM이 태동한 근본 구조를 설명합니다.
4. GPT ― 세상을 바꾼 언어모델의 비밀
GPT의 구조, 학습 방식, RLHF, 그리고 ChatGPT의 등장을 중심으로
‘생성형 언어모델’이 어떻게 사람처럼 대화하게 되었는지를 다룹니다.
5. LLM 전쟁 ― GPT vs Claude vs Gemini vs Grok vs Perplexity
주요 모델의 기술적 차이, 학습 철학, 산업 포지셔닝을 비교합니다.
6. 산업을 바꾸는 AI ― SaaS와 콘텐츠 자동화의 물결
웹빌더, 협업툴, CRM, 마케팅, 고객지원 등
실제로 AI가 산업을 바꾸고 있는 사례를 정리합니다.
7. 과학을 탐구하는 AI ― 연구자가 된 인공지능
AI가 단순히 ‘지식을 요약’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가설을 스스로 만드는’ 단계로 진화하는 흐름을 다룹니다.
한국의 아스트로모프(Asteromorph)를 비롯한 최신 사례 포함.
8. 인간과 AI의 관계 ― 협력, 확장, 그리고 거울
AI는 도구인가, 동료인가?
인간 중심 설계(Human-in-the-loop)와 윤리적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9. 앞으로의 5년 ― 에이전트와 개인화의 시대
GPTs, Agent, Custom LLM의 확산과
개인 맞춤형 AI 비서의 등장으로 변화할 일상의 모습.
10. 결론 ― AI는 인간의 상상력을 확장한다
기술의 진화가 결국 인간의 창의성과 어떤 방식으로 맞닿는지를 돌아봅니다.
시리즈의 목적
이 연재는 기술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과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AI 교양 시리즈입니다. 복잡한 수식보다는 “왜 이 기술이 중요한가”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입니다.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기술적 원리와 구조를 쉽게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