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친구

多一个朋友, 多一条路

多一个朋友,多一条路
duōyígèpéngyŏu,duōyìtiáolù 
친구가 한 명 더 생기면, 길이 하나 더 생긴다 


《易·乾》:,同相求。水流湿,火就燥。 

tóng shēng xiāng yìngtóng qì xiāng qiú 

같은 소리 끼리는 서로 반응하며 같은 기운 끼리는 만나게 된다.  

물은 습한 곳으로 흐르고, 불은 마른 것을 취한다 


친구


친구란 슬픔과 걱정을 

한 조각까지 함께 하는 사람

우연으로 만나지만

선택으로 함께 하는 사람

서슴없이 당신을 칭찬하는 사람


중대한 실수나 덧없는 변덕을 부려도

적이 될 수 없는 사람

그대에게 필요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친구의 강점은 언제나 그대의 강점


그대가 어디로 향하든지

그대의 행복만을 바라는 사람

그대가 무엇을 꿈꾸더라도

그대가 하루빨리 꿈을 이루기를 기도하는 사람


그대가 무엇을 바라는지

말하지 않아도 

그대의 바람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친구가 있는 사람의 삶은 

죽는 날까지

이중으로 지켜지리라


- 에드거 앨버트 게스트

매거진의 이전글 왜 나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