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체크포인트
KOTRA,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보고서 발간
KOTRA(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지난 11월 3일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외식업에서 다른 업종으로의 다변화, 2~3선 도시로의 지역의 다변화, 상표 등록 및 마케팅 등 사전 확인 사항의 다변화를 제안했다.
2016년 9월 현재, 중국 상무부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기업 수는 총 3,162개로,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 등 3개 핵심 경제권이 전체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소매업(37%), 외식업(31%)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국 기업, 1선 대도시 경제권과 외식업에 편중도 심해
KOTRA의 분석에 의하면, 앞으로는 한국 기업도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변화 추세에 맞춰 새로운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패스트푸드, 커피 전문점 등 외식업종은 우리 기업의 강점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1선 도시 뿐만 아니라 2~3선 도시로 보다 적극적으로 확장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 실시된 두 자녀 정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아동 조기교육시장, 아동 사진 촬영 등 영유아산업 프랜차이즈 산업과 미용서비스, 반려동물 매장 등 새로운 영역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전반적인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득 수준 향상과 내수 시장 확대에 따라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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