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의 生生중국상권탐방기] 베이징/북경을 중심으로
베이징 4대 주요 소비 상권: CBD, 시단, 왕푸징, 왕징
산업통상부에서 발간한 2013년 글로벌 패션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보면 베이징의 리테일 상권을 지역에 따라 4곳으로 구분하고있습니다.
베이징의 주요상권은 젊은 층들이 많이 모이는 시단(西单), 새롭게 떠오르는 상업비지니스 구역으로서의 차오양(朝陽)-CBD(China Business District) 지역과 전통적인 도심 중심상권인 왕푸징(王府井), 신흥 주거 부도심으로 떠오른 왕징(望京)입니다.
차오양-CBD상권은 다시 구오마오(国贸)지역과 싼리툰(三里屯)지역으로 세분화될 수 있지만, 4개의 주요한 상권을 대략적으로 둘러보면서 베이징의 주요 리테일 상권의 흐름이 백화점에서 점차 쇼핑몰 위주로 가속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일 브랜드 중심의 유통흐름이 아직까지는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국내에서 벌어졌던 편집유통으로의 흐름이 베이징의 주요 상권에서도 점차적으로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의 오프라인 패션 시장의 주요 상권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동향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베이징의 핫플레이스, 싼리툰 빌리지(三里屯太古里)
먼저, 베이징의 가장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싼리툰 빌리지(三里屯太古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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