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모임 <딸들맘대로> 이야기
늦은 밤
온라인 책 모임을 마치고 나오니
"그래? 어떻게 하고 싶은데?" 하니 언니랑 둘이 신 나서 모임 계획을 세운다.
차례를 정해 책을 읽어주고, 발제랑 진행도 하자고 한다.
큰 아이는 한 술 더 떠서 글도 쓰자고...
하고는 함께 신나서 웃고 떠들었다.
그렇게해서 10분만에 책 모임 결성!
"첫 번째 진행은 누가 할까?"하니
둘째가 먼저 한다고, 그림책도 골라놓았단다.
그렇게 해서 오늘밤 첫 모임을 갖는다.
(원래 딸들마음대로 였으나 부르기 쉽게 바꿈. 딸들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