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9-06-11]
새 시스템 오픈을 한 첫 날이 지났습니다.
그간 묵힌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조금 일찍 잔 이유에서인지.
새벽에 눈이 떠 졌습니다.
조금 뒤척이다, 일어나 밖으로 나와 걸었습니다.
몸이 조금 풀려서 뛰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문득, 정말 열흘이 남았구나 싶습니다.
작년 12월 10일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오늘, 이 날이 올까 싶었는데..
또 그렇게 해냈고 오늘이 왔습니다.
좋아하는 것만 할 수는 없는게 세상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재밌는 거만 해!!'라고 말하는 아빠. 책으로 휴식하고 커피를 사랑하며 사진찍어 기록남기기를 좋아하는 중년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