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 마왕 (1963)

by 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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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珊瑚) 의 [청동마왕]

1963년 6월 20일 자로 나온, 만보도 아직 전권을 보지 못한 삼영 문화사 부엉이 시리즈 대여 만화책.

구성이나 작화, 캐릭터 묘사가 뛰어났다.

이상하게 부엉이와 함께 거북이, 토끼, 비둘기 같은 형태로 '시리즈'를 묶어서 내고했는데 그것이 무슨 의미였는지 잘 몰랐다.

만화체와 다른 극화체 구성을 가지고 있는 그림체가 제법 예쁘게 그려졌는 데 따라 그리기 좋아했던 만보에게 있어서 저 캐릭터 '코'는 상당한 수준을 요하는 묘사력이 동반되어야 했다.


만보 주

작품 스타일은 중국 무협에 가까운 구성이었지만 정작 이야기나 흐름은 판타지였습니다.

서양 동화나 신화 + 무협스러운 요소가 더해져서 좀 난잡한 스토리이기는 했지만 어린 마음에 약동 감각이 넘치는 스타일에 반했습니다. 다만 당시 만화책을 몰아 보는 것도 자금이 필요한 일이라서 이쪽은 다 보지 못했습니다. 대략 봤던 기억은 있기 때문에 이곳에 정리는 하지만 사실 이쪽 애들은 내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대략 몇몇 컷들은 기억하는데 그것을 전부 다 기억하기는 어려운 일이라서 이렇게 취미 DB를 정리하면서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보는 작업도 함께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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