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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핑크캔디 Sep 02. 2016

고민될 때는 때려치워라.

장고 끝에 악수란다.

현직장과 이직처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이가 있었다.


자세한 상황은 모르나,

현직장에서 대우를 더 해주지 않으면서 퇴사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한다.

이직처에서는 오라고는 하는데 미지근한 대응.


그래서 조언을 해주어야 하는데 어려운 일이었다.


보통은 


`알아서 잘 해야지'


이겠지만...



좀 더 잘 조언을 해주고 싶었다.


네가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일단 생각하고 정해봐라.

그리고 모든 것을 양쪽에 솔직히 이야기해봐라.

그랬으면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그 기다림이 힘들어 지칠듯 괴롭다면








아무 생각하지 말고

다 때려치우고 좀 쉬어.




장고 끝에는 언제나



악수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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