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toClass: ExploringMacro

(3) 거시경제 수업듣기_Financial markets

by 빈센트

최근 Fed의 정책금리 발표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서학개미가 많아지면서 금리에 따라서 미국증시가 출렁이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의 관심도 많이 커졌다.


Money Supply and Demand (Source: MIT Opencourseware)

위와 같이 통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Equilibrium interest (균형금리: 자본시장에서 자금수급의 균형을 가져오는 장기적 의미의 금리 수준) 정해지는데, 국가의 다양한 사건들로 인하여 통화수요가 변동할 텐데 그러면 금리도 함께 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Fed는 어떻게 금리를 정할 수 있는 걸까?


Expansionary Policy (Source: MIT Opencourseware)


과거에는 Fed가 통화공급을 고정시켜 놓았기 때문에 금리가 많이 변동하고 통화정책을 펼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많은 국가들의 금리변동이 미국에 비해 심한 이유). 현재는 Fed가 금리를 정해놓고 변동하는 통화수요에 맞춰서 통화공급을 조정하면서 원하는 금리를 맞추고 있다. 따라서 위 그래프처럼 금리를 낮춰서 시중에 통화공급을 대량으로 해주는 것은 코로나 기간 동안 Fed가 금리를 빠르게 낮추면서 Expansionary policy (확장재정정책)을 펼쳤을 때를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Fed는 통화공급량을 어떻게 조정하는 걸까?


- Fed는 Open Market Operations(OMO)라고 불리는 도구를 사용한다.

Federal funds market (Source: MIT Opencourseware)

1. Involve repurchase and reverse repurchase agreements that are designed to temporarily add or drain reserves avaiable to the banking system.

시중은행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에서 고객이 예금 인출을 언제든지 할 수 있으므로 그것을 대비하여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지급준비금(Reserve)이 있다. 개별 금융기관들은 지급준비금이 모자라거나 남을 경우에 다른 금융기관이나 중앙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이를 해소한다. 해당 거래시장에서 거래되는 이자율을 Federal funds rate이라고 하며 우리가 최근에 지켜보고 있는 FOMC에서 파월이 정하고 있는 기준금리이다. 따라서 지급준비율을 조정하거나 이자율을 조정하여 금융기관들이 시중에 유통할 수 있는 자금을 조절한다.


2. Involve the buying and selling of securities outright to permanently add or drain reserves available to the banking system

중앙은행이 공개시장에서 국채 등 유가증권을 사고파는 거래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이다. 만약 Fed가 통화공급량을 늘리고 싶다고 하면, Fed는 공개시장에서 채권을 매입한다. Fed에게 채권을 판 금융기관은 시중에 유통할 수 있는 자금이 늘어난다.


각국 중앙은행의 재정정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일련의 과정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성숙한 자본시장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