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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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난 것이 우리 둘 사이의 거리만은 아니라고잘라진 모든 것들이 외친다갈라진 중간의 상처에서난 딱 반만큼만 힘들면서도회복도 딱 반만큼만의 양으로반만큼의 속도로더디게 흘러간다우리,이렇게 반 만 더 돈독했더라면이렇게 갈라지지 않았을텐데 그지그 거리가 나눠지지 않았을건데 그지?아니.애초에 멀쩡한 몸을갈기갈기 토막낸 사람이바로 너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