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같은 사람으로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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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꽃을 달고 혹은

꽃으로 머리를 묶는다.


차분하게 꽃길을 걷다가 혹은

미친 듯이 꽃길을 달린다.


꽃은 고요한 마음을

화사하게 꽃피게 하는

능력을 지녔기에

꽃은 생각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꽃을 만나기 전과

꽃을 만난 후는

확실히 다르다.


감정이 꽃으로 물들길

감정이 살아 숨쉬는 삶이길

오늘도 감정을 사랑하며

오늘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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