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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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파도와 바람은
가만히 서있던 나를 춤추게 했고
저멀리 어디론가 향하는 갈매기는
나를 날고 싶게 했다.
파란 하늘과 봄 햇살은
바다색을 더욱 진하게 만들었고
내마음도 바다를 닮아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