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 한 가운데서 기차가 달려간다. 시원한 가을 해변을 달리며 달리는 기차에 안녕하고 손을 흔들면 누군가는 그 인사를 받아 줄거란 기대감에 손을 흔들 것 같다. 우리의 삶은 그 자체가 낭만이고 영화 같아서 오늘도 나는 그 길을 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