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국제마라톤,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전의 날이 바로 내일이다. 올해로 4년 째 경주마라톤에 참여하고 있다. 첫 시작은 5km였고, 그 다음 해에 5km, 작년 10km, 이어서 올해 10km에 도전한다. 올해의 경주는 APEC 정상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 더욱 뜨겁다. 나에게 경주는 익숙하고 친근하지만, 소중한 아지트다. 10대, 20대, 30대를 돌아볼 때 경주는 매년 촬영이든 여행이든 머물게되는 곳이자, 여행 기행, 잡지 기고에 참여할 때도, 추억을 떠올릴 때 항상 함께하는 경주가 이제는 달리는 경주가 되었다. 그렇게 또 10km 마라톤에 도전한다. 속도보다 방향을 중시하며, 욕심내지 않고 슬로우 러닝으로 달릴 참이었는데, 얼마 전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삼성갤럭시워치7 평소 기계 욕심이 없는 편인데
(노트북도, 갤북도, 폰도, 워치까지 모두 삼성, 삼성을 사랑하는 1인) 달리기를 하다보니 기록 체크와 페이스 조절도 중요하다는 걸 아니까 워치와 친해져보기로 했다. 올해 한달 전 안동마라톤은 우중런 이었고, 1년 전 경주마라톤도 우중런 이었는데, 올해도 비소식이 있다. 뭐, 우중런 경력자로서 걱정은 없다. 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끝까지 완주를 목표로 사랑하는 경주를 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