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일월의 읽기

by 방송작가 최현지

새해가 시작된지 어느덧 한 달, 일월은 늘 바쁘고 뜨겁다. 열심히 산다는 것과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삶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시기이고,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힘이 샘솟는 때에 매일의 순간을 알차고 보람되게 살았던 1월. 그 속에서 일하면서도 놓치않았던 독서의 시간. 내가 좋아하는 혹은 존경하는 배우의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 맛있는 음식을 스스로 요리해먹는 시간.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정돈하고 책장에 정리하는 시간. 맛있는 걸 먹으면서 책읽는 시간. 퇴근 후,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그 청춘의 감정들.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그 감정 속에서 스스로의 삶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살아온 나의 일월을 되돌아보며 알차고 보람된 새로운 이월을 맞이한다.

애썼다, 1월
반가워,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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