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방송작가의 아침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by 방송작가 최현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 건강을 지키기위해선 건강에 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하다. 메디컬 프로그램을 오래 하다보니 야외나 병원 현장 취재를 하기도 하고, 스튜디오나 실내 녹화를 하기도 하고,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포맷을 해봤지만 할때 마다 유익하다. 때마다 질환에 대한 자료 써칭을 하지만 중복된 주제가 잡히면 과거의 자료와 현재의 자료를 비교하면서 분석하고 공부한다. 메디컬 대본을 작업할 때는 의학에 대한 자료와,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뽑는 게 중요한데, 과거를 알아야 현재와 미래의 이슈를 파악할 수 있다. 그 것의 노하우는 몇년간 메디컬 방송을 작업하면서 수집ㆍ정리해둔 귀한 자료들이다. 5년 전 TBC에서 진행했던 [ #건강리포트 ]가 오늘 메디컬 주제의 포인트를 잡아주듯이 방송작가는 기록과 영상 #자료 를 귀하게 다루어야한다. 과거 열심히 만들어둔 방송들이 이젠 재방송이 아닌, #유튜브 로 계속 시청할 수 있으니 자료 써칭할 때 마다 느낀다.


'참 열심히도 만들었구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매년 새로운 메디컬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 메디컬 방송은 여느 방송처럼 재미와 감동은 필요없다. 유익한 정보가 생명이다. 매일 매일 정보가 쏟아지는 정보화 사회에서 의학과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최신 치료법, 변화와 이슈, 기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잡고 구성안을 작업해야 시청자도 스스로의 건강에 관심을 가질수 있다. 어려운 의학 상식을 아는 것보다 내 몸 상태를 파악하고 자가 진단 후 혼자 병원을 방문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까지의 그 과정을 시청자가 알게 되었으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최작가의 건강을 향한 공부와

방송은 계속된다. #방송 #메디컬 #건강 #의학

#질문이답이되는순간 #건강은 #아는것이힘


- 칠월 촬영할 주제의 질문지를 작업했다. 뇌동맥류, 뇌경색, 허리디스크가 주제다. 몇년 전 영상 자료부터 최신 메디컬 트렌드를 체크하면서 질문을 뽑는데, 알고 있는 것은 재확인하고, 새롭게 변화한 치료법이나 진단법은 추가로 더 공부해서 질문지를 마감한다.


- #뇌동맥류 는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서 그 부분이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을 의미한다.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지주막하 뇌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대뇌 동맥류는 파열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건강검진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비파열성 대뇌 동맥류의 생성 및 성장 과정에서 사시, 복시, 안검하수, 시력 저하 등과 같은 뇌신경 마비 증상이나, 간질 발작, 급작스러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서둘러 진단 치료가 필요하다.


- 휴유증이 무서운 #뇌경색 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중풍과 같은 의미이다. 뇌경색의 증상은 혈관이 막힌 혈관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반신 불수, 언어 장애, 시야 장애, 어지럼증, 의식 소실 등이 나타난다.


- #허리디스크 의 주된 증상은 요통과 방사통이다. 허리를 중심으로 엉치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허리 디스크는 꾸준한 운동과 생활 습관, 자세 개선으로도 치료가 가능한데 과연 어떤 방법으로 허리 디스크를 고칠지 또하나의 새로운 노하우를 알아본다. 과연, 또 어떤 명닥터들의 건강 이야기가 펼쳐질지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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