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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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마스크 없이도 걱정없이
바다를 걸을 수 있는 자유.
거센 파도가 몰려와도
온전히 바다의 온도를 느끼며
그렇게 한참을 걸었다.
인적이 드문 곳으로
발길이 없는 곳으로
그렇게 거리를 두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온기가 있는 곳으로
발길이 머무는 곳으로
우리의 일상은 그렇게
가까워 지고 있다.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마스크 없이도 걱정없이
바다를 걸을 수 있는 자유.
거센 파도가 몰려와도
온전히 바다의 온도를 느끼며
그렇게 한참을 걸었다.
인적이 드문 곳으로
발길이 없는 곳으로
그렇게 거리를 두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온기가 있는 곳으로
발길이 머무는 곳으로
우리의 일상은 그렇게
가까워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