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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길을 걷다가, 영월 장릉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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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비오는 날은 늘 푸르다. 소나무 길은 짙은 푸름으로 인간을 평화롭게 한다. 쏟아지는 장맛비를 맞으며 시원해 진다. 우산을 쓰고도 비에 젖은 노랑빛 원피스는 더욱 노랗게 빛난다. 5일 간의 여름 휴가를 끝내고 돌아온 일상은 평온하다. 가끔은 여행의 푸름에 머물러 자연의 생기를 느낀다. #여름날 #장마 #푸르던 #소나무길 #영월 #장릉 #여름은오래그곳에남아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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