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서평> [나는 내가 누구인지 몰라]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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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세계는 곧 어른의 세계를 지켜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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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가 누구인지 몰라' 제목에서부터 남달랐다. 내가 나를 모를 때는 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때이다. 반복된 일상 속에서 문득 내가 아닌 나를 발견하고 싶을 때, 시를 읽는다. 안도현 시집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시가 쉽지 않다는 것. 동시라고 해서 쉽다고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어른의 눈과 귀로 시를 읽고, 들어보면 시작은 어렵지만 과정의 스케치를 하게 된다. 특히 제목 <나는 내가 누구인지 몰라>는 심오하다.
'자기가 물인 줄 모르는 빗방울이 골짜기를 만들었고 강을 만들었다는 건 알지만'
- 대단할 것 없는 것이 변화를 창조한다.
'너 누구야! 하고 네가 깜짝 놀라 소리지를 때 내가 누구라는 걸 어떻게 말하겠어.'
- 누구인지 모르고 사는 것이 더 현명한 게 아닐까.
'장미는 자기가 꽃인줄 모르고 빨갛게 피잖아.'
- 결국은 내가 누구인지 몰라도 살아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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