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는 늘 웃음이 있고 엔딩이 있다.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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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양산의 시작 | 양산지혜마루

  지혜의 산실이자 공통된 집합체로 모든 지식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넓은 마루라는 뜻을 가진 양산시민들의 지식과 배움의 시작, 양산지혜마루를 소개합니다.

  양산지혜마루는 2014년 시장 지시 사항 제49호와 제51호에 의거 건립을 검토하고 2017년 3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2년간의 공사 끝에 2023년 9월에 준공 하였는데요. 양산시 동면 강변로 30에 위치한 양산지혜마루는 양산시 평생학습관과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이 함께하는 신문화 복합공간으로 연면적 6,212㎡ 지상 4층 규모, 건립 비용 355억 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양산지혜마루는 마주침공간, 대강당, 다목적실, 마을부엌, 배움실 등으로 이루어진 양산시 평생학습관과 어린이 자료실, 가족 열람실, 꿈 놀이터, 일반 자료실 등으로 갖추어진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으로 구성된 양산 지역 최고의 복합 문화 시설입니다.

양산시 최초로 건립된 양산시 평생학습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양산시는 ESG 평생학습모델 구축을 통한 따뜻한 시민공동체 구축이란 비전 아래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건립을 통한 양산시민 역량 강화 및 문화적 품격 강화를 목표로 계층별 평생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새로운 학습환경의 적응력을 강화하며, 평생 학습 주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양산시 평생학습관은 각 층마다 양산 시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2층에는 마주침공간, 대강당, 누구나배움실, 다목적실, 마을부엌 등이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이라는 비전을 지향하는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은 행복한 동행, 공동체 성장,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핵심 가치를 추구합니다. 삼산도서관은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한 도서 대출 반납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꿈 놀이터 등 특성화된 공간으로 아이를 키우는 젊은 층이 많은 양산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북카페는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 책과 여유,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신나게 놀 수 있는 키즈카페가 함께 있어 아이들이 놀이터에 놀러온 것 처럼 책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이 있는데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책과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3층과 4층에는 육아 자료실, 청소년 코너, 신문·잡지 코너 등 이용자 맞춤형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 뷰와 함께 편안하고 유익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자료실로 손꼽힙니다. 이밖에도 PC를 이용해서 정보검색 및 문서 작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디지털 열람실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예약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책이 만나고 사람과 사람이 교류하는 | 양산지혜마루

양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차세대 문화 교육도시, 양산시
차세대 복합문화공간, 양산지혜마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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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광고나 관공서 광고 시나리오를 작업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기사와 자료, 정보 수집이다. 모르는 것 보다, 알고 있는 게 많으면 많을수록 대본 초고 작업에 도움 된다. 그리고 초고 이후엔 수정 작업의 연속이다. 클라이언트와 감독이 원하는 시간 대에 맞추어 내레이션과 자막을 작업하고, 성우 녹음 전 작가가
내레이션 대본을 읽고 어느 정도의 내레이션 분량을 시간에 맞춘다. 대본 수정 작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과감히 버림과 비움이다.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적절히 버리고 비워내는 것에서
최종 대본 마감의 끝이 보인다. 창작의 고통은 곧 창작의 끝에서
끝나기에 이번 작업도 참 수고했어. 초고에서 만족하는 작가는 절대 없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천재가 아닌 이상, 작곡가, 작사가가 아닌 이상, 작가는 수정의 연속성으로 최고의 작품을 만든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늘 긍정적인 에너지와 웃음이 필요하다. 캠페인이 아닌 이상, 눈물보다 웃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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