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길을 걷던 날에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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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를 땋고
돌담길을 걸으면
소녀의 시절로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의 심장 속엔
아직도 소녀의 감성이
살아 숨쉬고 있다.
또다시 돌담길을 걷는다면
흰 눈이 내렸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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