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방송작가 최현지 Jan 24. 2024

담장 너머로 동백꽃이 피었네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바다가 보이는 집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고민하던 내가
깊은 섬, 한산도의 장작지 마을에서 발견한 가정집에는
담장 너머로 큰 동백나무 한 그루가 심겨져 있다.
바다를 지키는 빨간 등대가 있고,
이집을 지키는 동백나무는
어떤 나무보다 일찍 붉은 동백꽃을 피우고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녀가사랑하는순간 #여행자 #여행자의시선
#남해안 #통영 #한산도 #섬 #장작지마을 #담장너머
#동백꽃필무렵 #동백나무 #동백꽃 #활짝피었네
#꽃을보듯너를본다 #인생은아름다워 #꽃같은하루

작가의 이전글 물수제비를 던지는 날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