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소소하지만은 않을 순간들
브런치 북의 부록 같은
소소한 순간을 담았던 사진 앨범입니다.
갈색 푸들 모카, 스트릿냥이 라테와
까만 푸들 오레오, 까만 냥이 오즈.
늘 제 곁을 함께한 작은 영혼들에 대한 일상.
어느 날엔 웃음으로, 또 어떤 날엔 그리움으로 남을
그저 몇 장의 사진과 짧은 글로 채워지지만,
사진에 담긴 사랑의 순간들입니다.
모카, 라테와 오레오, 오즈가
내게 건넨 사랑의 눈빛처럼,
모두의 마음에도 따스하게 스며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