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몰라!
방향성을 잃고 나서 하루를 시작하면
불면증으로 매일 일어날 때 창 밖의 색이 다르고
냉동식품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며
보는 시선을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만 하며
열어놓은 창구에 종이비행기를 계속 날리며
누군가에게 도착하길 바라는 마음
책도 뭘 읽을까 고민하다
아픈 건 싫어서 피하는 역사와 관계는 조금 초라하게 만들어 준다
여전히 전달보단 배설
CHOJO 오락가락오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