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감은 하늘에서 툭 떨어지지 않는다.
열심히 살수록 글감은 풍성해진다.
열심히;는 어떤 의미일까?
도전하고 부딪히고, 실험해 본 사람,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다
자기 살이 도려내지고, 영혼이 갉아먹힌 경험
이런 스토리에서 글감은 우수수 떨어진다.
출판미팅을 할 때, 대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청년들을 위한 책이 지금도 많이 없어요.”
청년 사역을 10년 했어도 기존의 패턴대로 연중행사처럼 사역을 하면 할 이야기가 없다. 그냥 오늘도 “바쁘다”는 사역자들의 푸념만 나온다.
그러나 2년을 사역하며 똑같이 바빠도, 새롭게 시도하는 사역을 펼쳤다면 열매가 없어도 내겐 그 고난의 스토리가 누군가의 도전이 되고, 로망이 되고 용기가 된다. 이것이 글감이다.
글감은 고난의 총량에서 나온다.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