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설악산]
대청봉에서 백두대간의 남쪽 능선으로 끝없이 이어진 우리의 산과 골을 바라보며,
사람이 할 수 없는 자연의 작품에 경의를 보내며,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에 고민을 했으나,
나만의 표현이 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그냥 살짝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진을 통해 찍는 사람의 감정을 넣으려고 하면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사실 잘 되지 않는 것이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겠다고 마음먹고 사진 공부를 한 지 5년 정도(2013년 기준) 됨에도 불구하고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제가 표현해 보고 싶었던 장면이 이런 장면이었을까? 고민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