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과 외향: 우리에게 달린 두 날개

균형 잡힌 자아

by Itz토퍼

“성격이 어떠세요?”

이런 질문,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사실 흔하지 않습니다. 처음 만난 사이라면 더더욱 그렇고, 시간이 좀 흘러도 직접적으로 묻는 일은 드물죠. 사람들은 누군가의 성격이 궁금할 때 대개 이렇게 말합니다.

“저 사람 성격 어때요?”

직접 묻기보단 제삼자의 입을 빌려 조심스레 탐색하는 방식이지요.


그럴 때 돌아오는 대답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활발하고 잘 어울리는 외향형이에요.”

“조용하고 생각이 깊은 내향형이에요.”

혹은 “적극적이다”, “소극적이다”처럼 표현만 조금 다를 뿐, 우리는 여전히 성격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데 익숙합니다.


하지만 성격(Personality)이란 본래 시간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꾸준히 드러나는 고유한 행동 방식, 사고의 패턴, 감정의 특징을 말합니다. 말하자면 ‘그 사람다움’을 결정짓는 내면의 틀이죠. 그래서 성격은 단순히 둘로 나눌 수 없습니다.


이를 무에 비유해 보면 조금 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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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를 나만의 색으로 물들이며, '나답게' 걸어가는 글무리 작가 Itz토퍼입니다. 오늘도 작은 위로와 사유의 빛을 담아, 나만의 이야기를 조용히 써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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