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hris Jung
흔히 Diwali(디왈리) 그러나 말레이시아에서는 Deepavali(디파발리)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이날은 세계 힌두교인들에게 가장 큰 축제이며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상당한 힌두교 인구를 가진 많은 국가에서는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힌두교인들에게 디파발리는 새해의 시작이다. 이날에 세계에 분포한 힌두교인들은 빛으로 집안과 밖을 장식한다. 우리의 설날처럼 새 옷을 차려입고 선물을 교환하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그날을 축하한다. 날짜는 보통 10월과 11월 사이로 매년 조금씩 바뀐다.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의 "Luttle India" 지역인 Brickfields(브릭필드)를 방문하면 디파발리 축하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브릭필드는 쿠알라룸푸의 대표적인 기차역인 KL 센트럴(Sentral) 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힌두교 사람들의 축제인 만큼 춤과 음악이 빠질 수 없다. 공연을 준비하는 댄서들의 무대 뒤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경험이 많은 댄서들이라 그런지 긴장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는 없었다. 무대를 기다리는 댄서들 중 3명의 17살 동갑내기들의 인물사진을 촬영하였다
디파발리는 힌두교인들이게 가장 큰 명절인 만큼 말레이시아의 총리인 Najib Razak(나집 라작)도 행사에 참석했다.
디파발리(Deepavali)는 말레이시아의 힌두교도들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이다. 또한 이날은 힌두교인
들이 비 힌두교인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축제를 즐기는 날이기도 하다.
디파발리(Deepavali)는 힌두교도들에게 종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날인 만큼 다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 기간에 말레이시아에 있다면 꼭 한번 Brickfields(브릭필드)를 가보기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