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첫자리에 모심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단순히 내가 힘들어 하는 것, 나에게 짐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때로는 그러한 의도로 많이들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 십자가를 지고 간다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며 참된 예수님을 섬기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과정 속에 세상이 주는 고난들을 말합니다. 이것들을 짊어지고,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 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연약하고 우상삼는 모든 죄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며, 굳건한 믿음으로 예수님만을 따르는 제자된 삶을 사는 우리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