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의 바다 1
가족과 함께 찾아간
늦여름의 바다
내년 여름까지 버틸 수 있도록
두 눈 가득 바다를 담는 걸까?
뭉치녀석의 뒷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인다.
은근슬쩍 다가가
너의 시선을 따라
바다를 바라본다.
이렇게도
푸르르고
맑고
깊었구나
단순하고 가볍게 , 어제보다 가벼운 오늘을 살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강아지인 (고양이보다도 예민한) 하얀색 털뭉치를 모시고 사는 집사이기도 합니다 ㆍㅅ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