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보는 바다

늦여름의 바다 1

by 선선




가족과 함께 찾아간

늦여름의 바다



내년 여름까지 버틸 수 있도록

두 눈 가득 바다를 담는 걸까?




뭉치녀석의 뒷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인다.








은근슬쩍 다가가

너의 시선을 따라

바다를 바라본다.






이렇게도

푸르르고

맑고

깊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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