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여, 일어나라!

by 문학소녀


돈을 벌러 나가든

꿈을 찾아 나아가든..


청춘은 늘 그랬다.

황하니까 청춘이다.

뭐든 시작하다 보면

길이 찾아지는 게

청춘이다.


시련 없이 술~ 술~

잘 풀리는 게 무슨 청춘이냐

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

넘어지고 깨지고 상처도 나고

그러니까 열매가 더 단 것이다.


아무런 노력 없이 운이 좋아

얻어지는 것들은 오래가지

못한다.

거저 얻어졌기에 흥청망청 쓰기

마련이다.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건강도 챙겨가며 살길 바란다.


젊음에 취해

마치 오늘만 살 것처럼

술 흥청망청 마셔라 부어라

하다간 나중에 개고생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잃고 나서 후회한다.

땐 이미 때는 늦는데...


그전에 후회 안되게 열심히 사는 게

중요한데 말이다.


캥거루족이 등장

참 슬픈 일이다. 나이만 먹었지

아직 세상에 나가 부딪치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유약한 젊은이들


부모는 점점 나이 먹어

늙어 가는데 부모한테 여전히 독립하지

못하고 뱀처럼 꽈리를 틀고 앉아 부모

그늘에서 빨대 꽂고 사는 자식들.


그들도 나름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부모는 무슨 죄인가?


젊은이들이여,

일어나라!!!


숟가락 들 힘이 있으면

뭐라도 시작해라

일하는 자의 땀방울도 느껴보고

꿈을 쫓아?... 어디까지

노력해 보았는가?


조금 간만 보다가 포기하고

신세 한탄만 하고 있진 않은가?


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는가?

살아 있기에 흔들리는 것이다.

청춘이기에 방황하는 것이다.

나아가기 위한 여정인 것이다.


나는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참 부럽다.

즐겁게 사는 그들의 모습에서

20대의 나를 본다.


난 어릴 때부터 아빠의 부재 속에

K장녀의 무게로 살았다.

동생들에게 본의 되기 위해 노력

했고 학교 졸업과 함께 직장에

바로 들어가 유치원교사로 지냈다.

월급 받으면 부모님께 다 드렸다.

살림에 보탬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


줄줄이 대학생인 동생 둘이나 있어서

나라도 부모님께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


동생들도 틈틈이 공부하며 알바도

했지만... 동생들의 자유와는 다른

나의 책임감은 늘 존재했던 것 같다.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세대가 다르니 나와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훈수를

두자면,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는 것 같다.

내 자식만 보아도 그렇다!

그래서 그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긴 겨울잠, 그만 자고

일어나라고.. 깨어 있으라고 말이다.


아까운 청춘

쉬이~ 보내지 말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의미 있게 쓰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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