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퍼의 逍遙(소요)

-붓, 자연과 친구 되어- 5. 배산 桃花亭(도화정)을 만나며

by 풀산 캘리그래퍼

한 때 내가 근무했던 직장 근처에 있는 배산은 봄, 가을로 자주 걸었던 곳이고, 특히 추운 겨울에 귀를 손으로 막으면서 찬바람을 뚫고 걸어서 출근했던 기억이 아주 선명하게 남아있는 큰 고분을 품고 있는 산길이다.


요즈음은 아내의 직장이 근처에 있어 출근시킨 후, 날이 좋으면 1시간 정도 산책하러 찾곤 한다.

오늘은 새로 단장한 도화정을 찾아서 도화정에 엃힌 설화와 서예가로서 힘찬 한자 隸書體(예서체)의 상이 깃든 6개 현판(한자 서각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눈 시간을 가져 보았다.



도화정 안내문





도화정(桃花亭)




홍안명단혼장


애별영결애통


원혼함한불멸


풍원장탄유한


몽리상봉누우


천고비련한혼